안녕하세요 오늘의 꿀팁입니다. 요새 몸 관리를 위해서 저탄 고지 식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뭐 평생 먹어온 계란보다 더 많은 계란을 만나고 있는 요즘인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계란을 많이 드실 텐데 계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유기농 계란과 일반 계란의 영향 차이는 얼마나 되는가?
의외로 많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양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옛날에 한참 살충제 계란이니 뭐니 해서 나라가 시끌시끌했습니다. 그 당시로 돌아가 보면 문제의 요점은 결국 살충제가 닭 장안에 묻어 있고, 그걸 닭 안으로 유입되고 그 계란이 인체에 영향을 주고 또 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게 기본 골자였습니다.
의협에서 금방 몸에서 빠져나간다고 밝히긴 했는데요. 그래도 한번 퍼진 이미지는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농장의 위치와 이 계란이 어떤 환경에서 나왔는지 알려주는 난각번호정보가 유명처럼 퍼졌는데요. 그 정보는 다음 사진으로 설명드리죠.
이 처럼 4번의 경우 너무 열악한 환경에 좀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다는 겁니다. 요새는 살충제를 안 쓴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모르는것이니까요. 또 non gmo, 무항생제, 자연방사 등의 키워드는 계란의 영양소가 훨씬 좋다고 느껴지게 할 만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계란의 영양소는 먹는 사료에 결정되기 때문에 의외로 영양소의 성분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제가 공부하던 책에서 본것입니다만 미국의 경우 방목한 닭에서 나온 달걀의 경우 더 영양분의 함량이 높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읽어보면 역시 사료의 차이로, 아마도 거기서도 방목한 닭이 더 좋은 사료를 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저는 항상 1급 계란만 먹고 있으며, 요새는 온라인에서 배달도 해주니까 훨씬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 몇개까지 먹을 수 있나요?
예전에 한참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하루에 두 개 이상 먹는 사람은 동맥경화가 온다느니 심혈관계 질환이 온다느니 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계란을 많이 먹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로 나뉘는데 계란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LDL를 낮춰줍니다. 심지어 노른자의 레시틴 성분은 유화제 역할을 해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노른자의 색깔에 따라서 영양소에 차이가 난다?
이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책과 연구에 따르면 저품질의 영양분을 섭취한 암탉일수록 달걀의 노른자가 희미하고 탁하고 양질의 비타민과 루테인, 베타카로틴 같은 영양분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계란 껍질의 색깔은 영양소에 영향을 받는다?
계란의 모양과 색깔이 아주 다양하지만 그것은 유전의 문제이지 영양의 문제는 아니며 맛과 영양에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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