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에 있는 지인과 연락을 주고 받다가 은행이 점심시간이라 업무를 못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지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읭??? 무슨 소리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은행이 점심시간에 업무를 안보는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해주니 고맙다며 업무를 잘 마무리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행 점심시간과 몇가지 팁을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은행은 점심시간에도 이용할수 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어느 은행이 되었던 점심시간을 2교대로 돌립니다. 생각해보세요. 직장인 손님들도 제법 많은텐데 바쁜 직장인은 점심 시간이 아니면 은행을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은행에서도 2교대,3교대로 돌아가면서 점심시간 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 아무래도 점심시간은 사람이 몰리고 또 거기에 은행원의 식사로 인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능하면 피크시간에 가서 괜히 피보는 일(?)은 하지 않는것이 좋겟죠.
- 그래서 일부 은행에서는 일부러 점심시간 자체를 손님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로 옮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2. 4시넘어서도 일하는 은행원들
은행원들이 4시 넘어서도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은행에서 마감시간에 도착했을때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는 이유는 당연히 마감시간에 가까워서도 있지만 그 후에 해야하는 수많은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시재를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
- 서류를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 특히 대출 시즌이 되면 너무나 힘들다고 하더군요. 서류가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 전산 작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은행 업무는 진짜 끝날때 까지 끝나는게 아니라는거...
3. 하루에 대출을 많이 받으면 안된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것인데 어떤 남자가 하루에 대출을 3번 받았다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다른 곳에서 받으면 안된다고 명시 되어있었다고 했지만 남자는 몰랐다고 했다는군요. 하지만 법원에서는 그 주장을 받아들여주지 않았고 남자는 실형을 살았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참고 해주세요.
4. 주거래 통장 1금융권인가 2금융권인가
이건 정말 저만의 꿀팁인데요. 여러분들은 주거래은행을 어디로 쓰고 계시나요? 대부분 신한이나 농협,국민 같은 1금융권을 사용하실텐데 말이죠. 저는 2금융권 은행을 씁니다.
- 왜냐면 우리나라에는 예금자보호법으로 5천만원까지는 보호를 해주지요. 그것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죠. 어차피 쓸꺼 그나마 이자 좀더 높고 실제 업무 볼때 사람 없는 2금융권이 최고입니다.
- 생각해보세요. 또 실제로 자산이 늘면 다른곳에 투자를 하잖아요? 그럼 어차피 5천만원 이상은 잘 저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집앞에 있는 2금융권에서 거래하면 제일 편합니다.
정리
- 은행은 점심에도 일한다. 그러나 피크시간에는 가지 마라
- 은행원은 4시넘어서도 일한다 그러니까 나중에 은행원과 썸타면 공감대로 써라
- 하루에 대출 너무 많이 받아도 안된다
- 주거래은행 2금융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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